[제 3676 호]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뉴스홈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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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협약'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시 공항로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각 사 관계자들과 화상을 통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4개사와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항 상주직원의 출퇴근 및 업무 이동시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호응이 가장 높게 나타난 '물류단지-공항신도시' 구간에 이달 중 전동킥보드를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이용 추이 및 공항개발계획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이용 후 지정된 주차구역 내 반납 △주행시 최고속도 하향조정(20km 이하) 등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안전표지 등 운영시설을 신설하고 향후 협약체결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사례를 시작으로 향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통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지속 도입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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