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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여행객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2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들이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9.12 hwayoung7@yna.co.kr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추석에 대비한 항행안전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비행 점검용 항공기에 탑승해 신공항 건설 및 예정지역을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노 장관은 우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어 "한 치의 오차 없이 항행안전시설이 작동되도록 관리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추석 연휴 항공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또 김포공항에서 비행 점검용 항공기를 타고 전국 항로를 비행하면서 항행안전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살피고, 울릉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신공항 계획 부지도 점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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