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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인천시 공항로 본사에서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강용규 공사 홍보실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및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활동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경욱 공사 사장이 제1기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전문가 특강 및 공항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활동단이다.
앞서 공사는 서류심사 및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거쳐 지난 15일 20명을 선발했으며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최종 경쟁률은 약 50:1을 기록했다.
앞으로 제1기 SNS 서포터즈는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공항 공식 행사 참석 및 인천공항 관련 취재 등을 통해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기간 중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께 인천공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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