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46 호] 2021년 4월 1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체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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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에어부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통해 안병석 대표이사 선임
- 올해 경영방침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정하고 기업가치 제고 의지
- 안전가치 제고를 중점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 속 수익역량 강화 뜻 밝혀


에어부산 안병석 호(號)가 공식 출범했다.

에어부산은 31일 오전 에어부산 사옥(부산 강서구 소재)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안병석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지난 1월 4일 에어부산에 부임한 안병석 대표는 신년사 및 직원 인사말을 통해 “고객의 삶과 안전, 행복에 기여함으로써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수익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하며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었다. 또한 올해의 경영방침을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정하여 회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운항, 정시성 등 각 부문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가 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에어부산은 안 대표 부임 이후 무착륙 관광비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탑승객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탑승률도 90%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항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용수요 확보 및 지역 인재양성에도 이바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른 대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설정하며 전사적인 안전인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사내에 안전 협력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존 연 1~2회 진행하던 전사적 안전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안전운항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안병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외에 정관 일부 변경과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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