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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M 관제 화면
(상황 설정 : 드론A가 궤적을 따라 비행할 때 드론B가 출현하여 충돌 회피 훈련을 하는 모습)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회장:김종복)는 오는 4월3일부터 시작하는 드론 관제사 1급 교육과정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UTM 관제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 관제사는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드론 택시시대와 드론 물류배송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 유망직종의 하나로 “K 드론관제시스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 드론관제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UTM 체제는 정부 주관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UTM 관제 시뮬레이터는 정부 개발에 앞서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드론 관제사 1급교육은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습이 중요함으로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관제실습실을 갖추고 드론 관제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1급 관제사 교육의 교과과정 구성은 관제일반 15시간, 관제실습 13시간, UTM/UTC 실무 5시간, SMS 8시간, 드론정보통신 3시간, 항공기상 6시간, 항공법 5시간 등 총 60시간을 4주에 걸쳐 주말반으로 운영하며, 향후에는 평일반도 운영을 계획할 예정이다.
현재 2급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과정으로 전면 전환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1급 교육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www.krpasa.or.kr)에 안내되어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