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54 호] 2019년 08월 3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공항, 이제 급하게 안가도 돼요″...항공사들 ′셀프 시스템′ 확대
앞으로 공항에서 발권을 위해 줄 서는 모습은 못 볼지도 모른다. 국내 대형항공사(FSC)들이 9월부터 셀프체크인 관련 시스템을 확대하면서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국내 모든 공항의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전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날 국내선 전 공항의 국내선 카운터를 셀프체크인 시스템으로 변경한다. 항공사들이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확대하는 이유는 실제 탑승 수속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바일과 인터넷, 키오스크로 탑승 수속을 밟으면 10~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에어서울, 국내선 운항 나선다...중국·동남아 신규·증편 다각화도
에어서울이 국내선 운항에 나선다. 또 중국과 동남아 신규 취항·증편에 맞춰 노선을 다각화한다. 에어서울은 28일 오는 10월 27일부로 김포~제주에 첫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첫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은 매일 4편 운항하게 된다. 해당 항공권은 당장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규 취항 기념으로 이날부터 편도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중국 노선도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가계, 린이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 투입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9일 오전 11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오픈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부산-김포 14편, △대구-제주 2편, △울산-김포 2편 등 3개 노선에 총 18편의 임시 편을 투입한다. 이번 임시 항공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 좌석은 총 3천382석 규모로 귀성 및 귀경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신규 LCC 중 첫 비행기 띄운다
국내 7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취항이 임박했다. 올해 신규로 항공운송사업 면허 허가를 받은 3곳 LCC 중 플라이강원이 오는 10월 첫 비행기를 띄우겠다고 밝혔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취항 전 송객 계약 체결을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항공운항증명(AOC) 최종단계인 시범비행과 비상탈출 시현을 9월 말에 마치고 10월 국내선, 12월에 국제선 취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4월 26일 국토교통부에 AOC를 신청했으며, 현재는 비행기 안전 체계에 대한 수검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양천구 복지관 건립에 80억 원 지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8월 29일 개관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건립에 8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양천구 신월3동에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건강증진, 문화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부지 1,566㎡)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이케어센터, 경로식당, 정보화교육시설, 운동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천구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53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건립 사업에 80여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스타항공, 서울 지하철과 관광지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 ′지하철 자유이용권′ 개발 참여
이스타항공이 28일 서울교통공사 본사 스마트안전상황실에서 서울시 지하철과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한 수 있는 ‘지하철 자유이용권’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계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서울신교통카드 송재찬 대표이사, 이스타항공 최종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편의 증대를 위해 서울 지하철 이용과 주요 관광지 입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상품판매 등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日 불매운동 직격탄 맞은 항공사들 대만·동남아 주목
일본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항공사들이 대만과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8일 각 항공사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당초 일본 노선을 축소하고 대체 노선으로 중국 노선을 유력하게 검토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최근 각 지방 공항의 신규 취항 인허가를 잠정 보류하면서 일본 노선에서 빠진 항공기를 중국 노선에 신규 또는 증편 투입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미 이번 달부터 일본노선 감축을 확정한 항공사들로서는 차선책으로 대만과 동남아 시장을 노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에어부산은 일본 노선에서 빠진 항공기를 항공 수요가 꾸준한 대만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주 14회에서 주 17회로 증편하고 부산∼가오슝 노선도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리기로 했다.
英 여객기 조종사 운항중 쓰러져…비번 조종사가 비상착륙
영국의 한 여객기 조종사가 갑자기 조종석에서 쓰러진 탓에 여객기가 비상착륙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천만다행으로 여객기에 비번 조종사가 타고 있던 덕분에 사고 없이 고비를 넘겼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2닷컴 소속 여객기(편명 LS765)가 전날 오전 8시 28분께 235명의 승객을 태우고 맨체스터 공항을 이륙했다. 포르투갈령 마데이라의 푼샬로 향하던 비행기는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께 40살의 조종사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소란스러워졌다.

이국의 낭만이 가득한 ′카나리아 제도′…여행 코스 BEST3
연간 해외여행객 3천만 명에 달하는 지금,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해외여행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을 쉽게 마주칠 수 있으며 유명한 여행지에 가면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만큼 관광객이 많다. 낯선 땅에서 이국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천혜의 자연과 스페인 특유의 멋이 느껴지는 이색 여행지 ′카나리아 제도′로 지금 출발해보자.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 항공정비사 모집 공고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 항공정비사 모집 공고

청정자연을 간직한 ′시드니&뉴질랜드′ 2色 허니문
사랑하는 사람과 청정자연 속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남태평양에 자리한 호주와 뉴질랜드로 허니문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반구에 나란히 위치한 호주와 뉴질랜드는 비행기로 2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주)샤프테크닉스케이] 항공정비사 -FAA 면장소지자(신입/경력) , NDI (항공기경력2년)
[(주)샤프테크닉스케이] 항공정비사 -FAA 면장소지자(신입/경력) , NDI (항공기경력2년)

요즘 가장 핫한 ′나트랑′과 달랏을 동시에?
9월 추석 그리고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맞이해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휴양 맞춤형 여행지인 ′나트랑′ 자유여행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나트랑은 빈펄리조트, 미아리조트, 더 아남 빌라스 등 고급형 리조트들이 즐비해 그동안 가족여행지로 높은 사랑을 받았다.
[(주)네스앤텍] 무인항공기, 드론 개발 연구원 채용
[(주)네스앤텍] 무인항공기, 드론 개발 연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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