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88 호]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해명] 국토부가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몰래 제공받고, 거짓해명을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19.5월, 국내에서 개최한 ICAO 항공운송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가 항공업계에 대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몰래 제공받고, 거짓해명을 했다는 보도내용(10.22)은 사실과 다릅니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는 민간항공 분야의 UN 산하 국제기구로, 민간항공 관련 국제표준이나 안전규정, 법률 등을 총괄하고 있으며, 전세계 193개 회원국(한국은 ′52년 가입)이 활동 중입니다. ICAO는 정기적으로 국제 민간항공 정책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항공운송심포지엄을 주관하며, 국토부는 이를 우리나라의 항공분야 위상 제고 차원에서 국내에 유치하여, ′19.5월 정부 예산(5.9억원)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군·경과 함께 불법드론 공동대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군·경과 함께 인천공항 불법드론 공동대응에 나선다. 공사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경찰단, 육군 제17보병사단 제3경비단과 ′인천공항 불법드론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련기관은 인천공항 관제권에 침입하는 불법드론 공동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인천공항 주변의 불법드론 침입을 감시 및 추적하며 관련된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앞으로 ′인천공항 불법드론 대응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불법드론 대응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연 2회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 동계 스케줄 운영 시작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노선별 공급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항공사는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주요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공급을 증편하고 신규 노선 취항 등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청주국제공항, 전년 대비 여객실적 24.5% 증가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연내 이용객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이하 공항공사·지사장 남창희)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청주공항 이용객이 24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0일이나 빠른 수치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객실적이 24.5%(48만1천951명) 증가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43만9천332명으로 전년 대비 81.1%(24만2천590명)나 늘었고 국내선도 201만955명으로 16.5%(28만5천209명) 상승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제주노선 및 동남·동북아시아, 중국 이용객의 증가로 분석된다.

부산 김해공항서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22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 개소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 일반대합실(1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발급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다. 수수료는 8천500원이며, 대기시간을 뺀 순수 발급 시간은 5∼10분 정도다. 경찰은 발급센터 옆에 즉석 사진 촬영기도 설치했다.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97개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릴레이 에코백 페인팅 캠페인 참여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릴레이 에코백 페인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에코백을 하나씩 완성하고 다음 사람을 2명씩 지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총 165명이 참여해나간다. 완성된 에코백은 필리핀 빈민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의 책가방으로 사용된다. 또한 에코백과 함께 비행기 만들기 키트를 후원해 아이들의 놀이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스타항공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기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펀딩을 오픈해 환경보호를 위한 기내지 재생 여행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뱀부항공, 인천-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17일부터 운항 개시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뱀부항공이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인천-다낭 노선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당탓탕 뱀부항공 부회장, 쩐 즈엉 튀 참사관, 박종필 퍼시픽 에어에이전시 회장 및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했다. 뱀부항공은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198석의 A321 네오 기종을 투입한다. 오후 11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15분 다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다낭 출발은 오후 4시 10분, 인천 도착은 오후 10시 30분이다. 이번 인천-다낭 취항을 시작으로 뱀부항공은 11월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며, 향후 싱가포르 등 아시아 노선은 물론 유럽 및 미주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 보잉 737맥스 내년 1월 운항재개 예상
유럽 규제 당국이 두 차례 추락 사고를 낸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해 이르면 내년 1월 운항 재개에 나설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키 유럽항공안전청장은 지난 주말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보잉 737 맥스 운항 재개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12월 중순에 시험 운항을 한 뒤 1월에 운항을 정식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 청장은 맥스 기종 운항 재개 시점을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최대한 조율할 예정이나, 승인 과정 등이 다소 달라 운항 재개 시점에 수 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두 기관 간 운항 재개 시점이 6개월 정도까지 벌어지는 것은 아니나 ″연장이 생긴다면 아마도 승인 과정 혹은 행정적 기술 이슈에 따른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WSJ은 유럽의 737 맥스 운항 재개 시점이 미국과 동일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동시 운항 재개를 원하는 미 규제 당국에는 상당한 차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설악산 만큼 고운 세계의 단풍명소는?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단풍 시즌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유명한 단풍 여행지를 소개했다. 10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국내의 산천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 해마다 수많은 등반객과 단풍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몰리는 설악산과 그에 못지 않은 절경을 연출하는 해외의 멋진 단풍명소를 살펴보면.
[경운대학교비행교육원] 비행교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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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이 추천하는 파리 근교 루아르 고성 투어
프랑스 여행은 곧 파리 여행이라는 공식은 이미 옛말이 됐다. 공식 집계로 한해 58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프랑스를 방문하는 만큼, 한국 여행객들은 이제 파리를 넘어 프랑스의 다채로운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주목하고 있다.
[케이오(주)] 김포공항 항공 수하물조업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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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이 속삭였다… 풍경은 낭만이 됐다
세부까지 간 마당에 보홀섬을 빼놓을 수는 없다. 세부에서도 배를 타고 두 시간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지만 그만큼 더 적요한 남국의 풍광과 마주할 수 있다. 보홀의 대표적인 명소는 초콜릿힐이다. 보홀 지역을 소개하는 안내책자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곳이다.
[우리기술진흥법인] 드론 개발 인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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