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95 호]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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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에서도, “황금시간 안에 중요한 행동(골든액션)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31일(목)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8~11.1)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악기상(뇌우) 상황에서 항공기가 착륙 도중 순간돌풍으로 인해 공항 담장과 부딪친 후 공항 외곽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와 충돌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참여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하여 화재진압, 응급구조·후송 및 사고수습·복구까지 사고처리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도로 위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사고발생 주변도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등 질서유지 방안에 대한 훈련과 사고 항공기 누유로 환경오염 발생 시 방제작업에 대한 훈련을 최초로 실시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도 점검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 대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지속가능성보고서가 보고서 부문, 총 114개 출품작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GSMA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시행하는 종합시상제도로서,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하여 지속가능경영대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보고서 부문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총 114개사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했고, 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성보고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경제, 사회, 환경 및 윤리·인재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프레임워크를 설정, 이해관계자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소통 노력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해 심사단으로부터 정보의 중요성, 이해 가능성, 신뢰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항공, 해외공항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 확대
대한항공은 11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으로 애틀랜타 공항에서 대한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은 탑승권 스캔 없이 얼굴 촬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탑승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여권 및 탑승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안면 인식 탑승 서비스를 통해 신원확인의 효율성과 보안성이 강화되며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원 아이디′ (One ID) 의 핵심 기술인 생체 정보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앞장서 도입하여 4차 산업 혁명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원 아이디′(One ID) 계획은 공항, 출입국기관, 항공사가 각각 하던 신원확인 절차를 승객의 생체식별 정보를 활용, 하나로 통일하여 여객 수속을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75차 IATA 연차 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이스타항공,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홍콩 신규취항, 마카오·홍콩 하늘 길 열어나간다
이스타항공이 10월 27일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하며 첫 운항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27일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취항식을 가졌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규취항으로 기존 운항노선인 인천-홍콩 노선과 함께 인천, 제주출발 홍콩과 마카오를 연계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 항공편의가 확대된다.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인천~린이 취항 ′블루오션 하늘길 뚫는다′
에어서울이 11월 2일 중국 린이에 첫 취항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일부터 주 2회(화·토) 스케줄로 인천~린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린이 노선 취항은 국내외 모든 항공사 중에서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린이 취항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인천~린이 간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특히, 중국인 여행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활성화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지금까지 다른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았던 노선을 선택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생각이다.
[전남소식] 제주항공, 12월 24일부터 무안-괌 매일 운항
제주항공이 오는 1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무안공항에서 겨울철 인기 있는 휴양지인 괌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무안에서 오전 8시 30분(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괌에는 오후 1시 40분(현지 시각)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괌에서는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무안에 오후 7시 2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 측은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할 수 있다″며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개를 맡길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여행 일정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대한적십자사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0일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함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결혼이주여성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몽골) 67가정 230명에게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하고, 고향 방문길을 환송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공항 인근 및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등 11개국 총 1,576가정 5,812명의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에게 약 35억원을 지원하여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구성원들이 이번 모국방문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中, ′전기 동력′ 4인승 항공기 첫 비행 성공
중국이 자국산 전기 동력 항공기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 29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 범용 항공연구원은 전날 선양(瀋陽) 공항에서 전기를 충전한 배터리를 이용한 RX4E 항공기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적재 하중이 1천200㎏, 항속 시간이 1시 30분, 비행 거리는 300㎞에 달한다. 랴오닝 범용 항공연구원 측은 ″앞으로 전기 배터리 충전기술의 발전에 따라 항속 시간과 비행 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 여행은 건기가 시작되는 11월이 ′적기′
동남아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바로 건기가 시작되는 지금이다. 자유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태국의 경우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이며 이 시기 평균 최저 기온은 20도, 최고 기온은 31도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경력) 객실 안전심사 상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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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또 하나의 가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충청북도가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면 그 한복판에 자리잡은 괴산은 ′산고수청(山高水淸)의 고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는 준봉들이 경상도와 경계를 이루며 우뚝 솟아있고 골짜기와 산자락을 굽이쳐 흐르는 계류는 마치 거울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괴산군 연풍면과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인 이화령은 예로부터 고개가 가파르고 험해 산짐승의 피해가 많아 전에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함께 넘어갔다고 해서 이유릿재라고 불렀다.
[에이치디에스] 인천공항 보안요원(외곽특경대) 신입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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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BEST3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다 보니 따듯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이럴땐 우리나라와 기후가 정 반대인 여행지로 겨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투어와 함께 겨울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 3곳에 대해 살펴봤다. 좋은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수성기체산업(주)] 항공기 부품 조립 생산직 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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