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LCC, 너도 나도 기단 확대..‘에어부산·서울은 잠잠’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한 덕에 올 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쓰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에도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기단 확대에 나선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수요가 이미 완전히 회복된 만큼 공급을 늘려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모회사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이슈 탓에 항공기 도입 계획을 확정 짓지 못하는 분위기다.
″고물가 피해 차라리 동남아·일본 여행 갈래요″
인천에 사는 곽모(29)씨는 지난달 어머니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을 갔다가 저렴한 물가에 새삼 놀랐다. 곽씨는 ″마트에서 식료품을 카트 가득 채워 샀는데도 한국 돈으로 5만원 정도가 들었다. 장보고 나오던 다른 한국인 가족도 영수증을 보면서 ′와, 여기 살고 싶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에어로케이 ″2년 8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명 돌파″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는 2021년 4월 첫 취항 이래 누적 탑승객이 100만명(지난 6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모·자회사 감사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보안㈜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양 기관 자회사와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공항 감사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 성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일 인천시 중구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번갈아 주관하는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항행시설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에어서울, 日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75명 유치
에어서울은 7일 오후 1시 10분, 일본 오카야마현의 ‘오카야마 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다카마쓰~인천 노선을 이용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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