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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장거리 늘고 단거리 줄고…엇갈리는 2분기 항공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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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FSC는 미주와 유럽 노선의 여객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LCC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의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2분기 별도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3473억원과 3026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7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27.08% 감소한다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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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해외공항 사업의 전략적 진출지역 인도네시아 바탐공항과 연계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바탐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수행하는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은 전체 사업비 6000억원, 예상 누적매출이 6조400억원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의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초의 해외공항 운영·개발 사업이다.

항공업계, 각자 방식으로 ′탄소중립′ 다가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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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각자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6월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품 구매 시 제공되는 비닐백을 종이백으로 전면 교체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 총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60% 이상 늘어나며 기내 면세점 이용객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면세백 사용량 증가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도 급격히 늘어나 에어부산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로 면세백을 제작해 기내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종이 쇼핑백 제작 수량을 고려해 올해 11월까지는 기존의 면세백과 혼용해 제공하고, 화장품이나 가벼운 상품을 담는 쇼핑백부터 점진적으로 재생지 및 비목재지 등 친환경 소재 쇼핑백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에어부산, 7년 연속 국제선 시간 준수성 ‘최상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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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7년 연속 ‘시간 준수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24일(수)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국제선 시간 준수성’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를 부여받으며, 국적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평가로 2016년부터 2022까지 7년 동안 매해 이 부문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놓치지 않으며,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서 다시 한번 이용객들의 신뢰를 쌓게 되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취항…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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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2일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요일) 오후 9시 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미국 뉴욕과 접해있는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0시 30분 출발해 한국시간 이튿날 오전 4시 25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