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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

- 12일 김포공항 찾아 특별수송대책 점검·수도권 입출항 주요 항로 안전점검도 시행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9월 12일 오후 김포공항을 찾아 특별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하여 주요 항로와 공항상공의 비행점검을 시행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하여 전국 민항공항, 군공항의 레이더, 계기착륙시설 등 항행안전시설*의 국제표준 성능확보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 레이더 등 전파를 이용하여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안전시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보고 받으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난 항공 수요에 대비하여 근무인력 보강, 임시주차장 확보 등 터미널 혼잡 관리와 난기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 항공기 상시 점검 확대 등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기내보안 문제 등이 보도되고 있는 만큼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공항 여객터미널의 수화물 검색 직원 등 연일 폭염 및 풍수해 대응 등에 고생하고 있는 공항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박 장관은 비행점검 항공기에 탑승하여, 수도권 입출입 주요 항로와 건설 중인 울릉도 공항과 대구ㆍ가덕도, 새만금 신공항 등 예정지 공역을 비행점검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 하늘길 비행점검을 마치면서 “국민의 이동 편의 확대,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 국가 균형발전 등을 위한 신공항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과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레이더와 공항착륙시설 등 항행안전시설 성능이 제대로 유지되도록 철저하게 검사ㆍ관리하고, 비행 중 안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끝)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