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월 유럽 4개 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일정이 시작되는 3월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 3월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3회 운항 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이다.
VIG파트너스 “이스타항공 제주 노선부터 재개”
토종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 인수를 마무리하고 2분기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후 기재 도입과 함께 일본 노선 등 국제선 운항도 늘려 몸집을 키우고, 비용 절감으로 적자에서 탈피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누적 탑승객 70만 명 돌파… 국제선 인피니 상품 재판매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7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도 △국내선 제주/여수 △국제선 클락/하노이/호치민/타이베이/나리타 등 강원도민의 항공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며, 지난 23일 누적 탑승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2년 8월 16일, 50만 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5개월 만의 성과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공개채용...3년 4개월만
제주항공이 신입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을 추진하는 등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을 앞두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63만여명
코로나19 거리두기를 해제한 올해 설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63만7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예상승객보다 2만여명이 더 늘었다. 2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63만7587명으로 집계됐다.
항공료 ′고공행진′에도 작년 해외여행객 507% ′급증′
지난해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제항공료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해외여행을 떠난 관광객은 오히려 5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주로 일본,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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