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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항공기 부품 관세 면제 연장·세액 공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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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가 항공기 부품에 관세를 면제하는 관세법 특례 조항 일몰을 앞두고 국회를 찾아 이를 연장해달라고 촉구했다. 항공업계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항공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부품 관세 면제 연장과 세액공제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단 주장이다.

올해 설연휴에 비행기로 433만명 국내외 오가…작년보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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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이어진 이번 설 연휴 기간 400만명 넘는 승객이 국내외 하늘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천848명(출발·도착 합산)이었다.

항철위 ″제주항공 사고 조사 1년∼1년반 내 마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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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최대 1년에서 1년 반 내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열 항철위 사고조사단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조사 계획을 보고했다.

티웨이항공, 오는 6월 초 밴쿠버 취항…첫 미주노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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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캐나다 밴쿠버 노선 운항을 시작해 창사 이래 첫 미주노선에 진출한다. 밴쿠버 노선 취항은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다. 유럽에 이어 미주까지 중·장거리 노선을 다각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6월 초부터 밴쿠버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2008년 ′항공 자유화 협정′에 합의해 운수권 없이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만 확보되면 자유로운 취항이 가능한 국가다.

美정부효율부, ′잇단 참사′ 항공관제도 점검…머스크 ″안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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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DOGE)가 최근 사고가 잇따랐던 항공관제 시스템에 대해서도 칼날을 들이댈 전망이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DOGE 팀은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에 대한 신속한 안전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적었다.

공중 충돌 참사 美헬기, 사고 당시 자동위치추적 기능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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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공항 상공에서 지난달 여객기와 부딪혀 67명의 희생자를 낸 헬기가 충돌 당시 자동 위치 추적 기능을 켜지 않고 있던 것으로 의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를 이끄는 테드 크루즈(공화당·텍사스)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연방항공국(FAA) 보고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주시-횡성군,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공동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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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횡성군이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 등은 7일 원주(횡성)공항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방안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양 시군이 합의한 현 청사 인근으로 여객청사 이전 등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방안 반영 의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