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93 호]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더 안전한 하늘 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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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항공의 날 기념식서 안전·항공서비스 향상 다짐
30일 기념식서 유공자 표창·안전세미나·항공문학상 시상식 등 부대행사 풍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30일(수),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성태·윤관석 국회의원, 공군참모차장, 학계,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Korean National Airlines)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기념행사는 ‘더 안전한 하늘 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비행’이라는 주제로 더 나은 항공 안전, 더 나은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안전, 소비자 보호, 공항건설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항공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대표 수여기관(12명)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공군본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공항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항공운송산업은 “짧은 역사에도 세계 6위의 항공운송 강국으로 성장”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항공 노선 다변화와 함께 새로운 항공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방공항 건설, 드론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육성 및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기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북경 다싱 신공항 개항 등 급변하는 주변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나갈 수 있도록 공항 운영에서도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항 구현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항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과 항공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된다.


먼저, 제6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11.9~10)이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어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하늘 축제가 펼쳐진다.


뒤를 이어 항공안전 강화를 주제로 하는 항행시설 안전세미나(11.12, 인천), 항공안전 세미나(11.29, 서울)가 개최되며, 12월에는 우리나라 항공산업 위상 제고와 항공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7회 항공문학상 시상식(12월, 서울)이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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