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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공항 사장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賞′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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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탁월한 미래 비전을 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CEO(최고경영자) 상을 받았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구본환 사장은 미래전략부문 명예의 전당賞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한 층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인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CEO에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경제권' 구현을 통한 초(超)격차 공항 도약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것과 같은 인천공항의 미래 패러다임과 전략과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본환 사장은 지난 4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인천공항을 '초(超)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3세대 공항 모델과 동시에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공항경제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과 항공산업 주체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One Airport'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공정경제 구현에 앞장서는 등 인천공항 전반 및 외부 환경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혁신과 공항경제권 구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기존 공항연구소를 '공항산업기술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해 공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늘길 선점을 위한 전 세계 공항간 경쟁이 한층 격화되는 가운데 인천공항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정부기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2001년 개항 이후 단기간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30년을 목표로 인천공항을 국제항공운송지표 기준 세계 1위의 초(超)격차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인천공항 경제권을 대한민국 新성장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넘볼 수 없는 우위를 선점해 가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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