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54 호]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에어서울, 국내선 운항 나선다...중국·동남아 신규·증편 다각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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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국내선 운항에 나선다.


또 중국과 동남아 신규 취항·증편에 맞춰 노선을 다각화한다.


에어서울은 28일 오는 10월 27일부로 김포~제주에 첫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첫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은 매일 4편 운항하게 된다.


해당 항공권은 당장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규 취항 기념으로 이날부터 편도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중국 노선도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가계, 린이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12월 8일엔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하노이와 인천~나트랑 노선은 각각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


또 10월 1일부터 야간편만 운항하던 다낭과 괌 노선에 오전 스케줄을 추가해 각각 하루 2편씩 주 14회 운항한다.


앞서 2015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적자를 내던 일본·동남아시아 노선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출범한 에어서울은 국내 항공사 중 일본노선 비중(67%)이 가장 높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노선을 축소하고 국내선과 중국·동남아 노선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수가 전년 동기대비 1.22%(45만8760명) 증가한 3795만364명을 기록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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