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53 호]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AI도 대체불가한 미래유망직 ‘항공정비사’ 급부상
New Template

‘경북전문대’항공정비 메카로
국토부 인증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
기종한정 면장 취득 등
차별화 된 전문 교육으로
우수 항공정비사 양성 앞장

영주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항공정비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6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획득,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은 전국 130여개의 전문대학 중 경북 영주시에 소재한 경북전문대학교와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단 2곳 뿐이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전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이 가능하지만 미승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전 면장 취득이 불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기존 항공사와 신설 예정인 항공사가 주문한 신규 항공기가 매년 평균 35대~45대가 도입될 예정이라는 것.


계속되는 민간항공사의 약진과 신설로 인한 여객기 도입으로 해당기종의 전문정비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항공정비사의 정년까지 늘려가는 추세라고 한다.


이는 항공기의 복잡한 메카니즘 특성상 항공기의 기체, 엔진 및 전기·전자 분야의 부품교환과 기타 여러 분야의 수리를 항공정비사를 대신해 인공지능(AI)이나 자동화 공정 등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특히, 기종한정 면장은 항공정비사 면장 소지자 이면서 국내에 도입되는 기종의 대표기종을 책임지고 정비할 수 있는 확인정비사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 항공사에 근무하는 기존의 항공정비사들이 해외 주재 정비사 선발은 물론 최고로 갈망하는 자격분야로서 경전은 경북도로부터 항공정비사 면장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기종한정교육(A320, B737)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위한 지원사업도 획득했다.


특히 명실공히 항공정비 산업계의 우수자원을 교육시키는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상일 항공전자·정비과 학부장은 “대학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21세기 유망직업 중 하나인 항공정비사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발 돋음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

 
  • 첨부파일  
 
본 메일은 회원가입시 제공해 주신 정보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을 준수합니다.
회원님의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수신에 동의하셨기에 본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회원정보]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2017 한국항공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