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항공소년단 서울연맹]

한국항공소년단 서울연맹(연맹장 권오건)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이스 골든 윙 2019 항공진로창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분야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항공우주사상을 고취시키고 국가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과 항공분야에 대한 올바른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강원지역(강릉)에서 최초로 열렸다.

가톨릭관동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항공과학탐구, 항공적성 및 진로탐구, 스페이스 골든 윙 챌린지 및 레크레이션 등 항공분야에 꿈을 갖은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항공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캠프 기간 중 국내 최고의 드론 동아리(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김태욱 교사)에서 드론비행 시범을 보여 참가자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군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18비 역사박물관, 전투기 이착륙 시범, 항공탄약전시관 견학, 병영 식사체험 및 전투조종사와 항공정비사와 대화 등을 통해 공군과 항공분야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매홀고등학교 주성현 학생은 ”체험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항공에 대한 꿈을 더욱이 확고하게 세워주는 계기가 된 멋진 행사로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소년단 서울연맹 스페이스 골든 윙 2019 항공진로창의캠프는 매년 여름 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