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36 호] 2019년 8월 5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포항공항 살려내자” 포항시, 제주노선 취항 앞두고 공항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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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대한한공, 포항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이 30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포항과 제주간 여객기 취항을 앞두고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포항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사 15층 연오세오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역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취항하는 포항-제주간 노선의 탑승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9월 중 포항과 제주 구간에 하루 왕복 1회(편도 2회) 여객기를 운항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대한항공, 포항과 경주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간담회를 통해 포항공항 운영상황과 고객 모집 지원방안을 설명한 뒤 여행업체로부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인센티브제 도입과 항공운항 스케줄 등 여러 방안을 놓고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hankookilbo.com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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