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협회(회장 손창완)는 지난 25일 “제9회 항공산업전망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항공정책과 김기택 서기관을 비롯하여 정부, 항공관계기관, 유관기관 및 각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한재현 팀장이 “항공수요예측 및 전망”, 홍콩중문대학교 이재운 교수가 “아시아 합작투자 항공사 현황과 정책적 제언”, 한국항공협회 박수경 과장이 “우리나라 항공여객특성 조사 분석”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제철 교수의 주재로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애널리스트, 한국항공대 윤문길 교수, 한국교통대 이근영 교수, 한국공항공사 장호상 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원장, 대한항공 박정수 상무, 아시아나항공 김태엽 상무, 제주항공 이철행 본부장, 이스타항공 정낙민 실장, 티웨이항공 김석완 상무, 한국항공협회 성연영 실장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항공사 비즈니스 모델 관련한 법제도/영업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협회 관계자는 “이번 항공산업전망세미나를 통하여 정부와 항공업계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협의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