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한국항공보안학회 세미나가 5월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항공보안의 혁신과 선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협회, 대한항공이 후원한 내실있는 회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전세션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1회 항공보안포럼을 연석회의로 계획하여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고시개정에 대해 포럼진행과 주제발표는 한서대학교 이강석교수가 하였고 제가 국토교통부 김용원 항공보안과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강준박사와 국토교통부 김규희사무관의 지정토론외에 각 기관의 의견수렴이 있었습니다. 오찬은 국회의원 식당에서 이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0여분의 이사가 참석하여 학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오후세션에는 한세대학교 조용순교수의 전체사회와 김석기 학회회장이자 국회의원께서 인사말, 국토교통부 김용원 항공보안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미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항공보안정책 및 제도개선 주제발표는 국토교통부 조중범사무관, 공항수하물관련 위험물과 위해물품에 대한 규정개정은 한서대학교 이강석교수, 항공보안장비 인증 관련제도는 항공안전기술원 김장환박사, 항공자율신고제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애라 선임연구원, 인천공항 공항 외 수하물 위탁서비스 사례발표는 인천공항공사 서은정 팀장, 드론표준화 방향과 도서상간 드론 운용관련 기술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우동진 박사, 최신기술(딥러닝 및 추적센서)을 활용한 항공보안은 삼성에스원 이기우 그룹장, 개인항공기(PAV)운용환경의 도래와 항공보안은 한화시스템 이광병 박사, Walk Through형 차세대스마트 보안검색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진우박사를 포함해서 9명의 발표자가 항공보안 관련 기관의 특성에 적합한 주제로 흥미있게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교수의 토론사회로 한국항공대학교 유광의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이강준 박사, 호서대학교 서명선 교수, 한국공항공사 김영천 감독관, 한서대학교 소대섭 교수가 진지한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이후 대학생, 대학원생의 포스터세션 시상식이 있었으며 대한항공에서 지원한 부상으로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다양한 주제로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학회 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후 만찬은 준비된 도시락으로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