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와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는 지난 4월 26일 공군회관에서 각각 창립 30주년 및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가졌다.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와 인적요인학회는 항공 종사자 신체검사 및 인적요인 연구를 통해 항공안전에 기여한 바를 치하하고, 앞으로 무인기 및 우주 조종사를 포함한 미래의 항공 분야 연구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ICAO 의학분야 전문가인 안사 조던박사와 전 NTSB 조사관을 역임한 말콤 브래너 박사의 키노트 발표 및 미셀 고드루 대한항공 안전담당 임원의 항공안전과 인적요인에 대한 주제 발표, 이 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의 강의가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소속 회원 및 항공 관련 전문가 약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오전은 항공우주의학협회 주관 합동행사, 오후에는 항공우주의학회, 항공인적요인학회, 간호학회가 각각 별도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