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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9일 공사 본사(강서구 하늘길 78)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항공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공항상주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공사가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금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창업 육성센터”를 돌아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당국과 협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여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관련 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길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취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5년까지 2.2만개의 항공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항공기 조종사 양성사업 및 항공장학재단 운영, 항공기 정비사업(MRO), 항공기 취급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