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48 호] 2019년 4월 1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아시아나항공·호텔신라, 인천공항 우수기업으로 선정
New Template

인천공항공사,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 개최… 6개 분야 22개사 선정 시상 


지난해 한해 인천공항 서비스 개선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서비스 친절왕을 선발하기 위해 28일 열린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정일영 사장과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회사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과 캐세이패시픽 등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항공사로 선정됐다. 면세점 분야에선 호텔신라, 엔타스듀티프리 등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8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를 개최하고 항공사, 상업시설, 화물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 버스운송 등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22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분야에선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패시픽, 에바항공, KLM네덜란드항공, 에어캐나다, 아메리칸항공, 라오항공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상업시설은 호텔신라, 엔타스듀티프리, 파리크라상, SK네트웍스㈜ 워커힐, 케이티 등 5개사가 뽑혔다.


화물항공사는 페덱스와 터키항공이 선정됐고 물류기업 중에는 코스모항운, 롯데글로벌로지스, 고려종합국제운송 등이 우수기업에 올랐다. 지상조업사 분야에선 아시아나에어포트와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이 선정됐으며 항공종합서비스KAL리무진, 충북리무진, 경남고속 등은 버스운송사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공항 내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9명이 '인천공항 친절왕'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사진과 영상은 1, 2터미널 2·3층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코너에 전시된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용객이 급증함에도 인천공항이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항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공항 내 모든 사업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첨부파일  
 
본 메일은 회원가입시 제공해 주신 정보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을 준수합니다.
회원님의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수신에 동의하셨기에 본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회원정보]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2017 한국항공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