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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하는 손창완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제공]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설 연휴를 맞아 무안국제공항에서 부정기편 32편을 추가 운항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1∼7일)에 1만7천여명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특별교통 대책기간에 하루평균 2천500여명, 총 1만7천516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에 3개국 6개 노선에 부정기편이 총 32편 추가 운항한다.
6개 노선은 베트남 다낭·하노이·호찌민·달랏, 대만 타이베이, 캄보디아 시엠립 등이다.
특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월 2일은 예상 이용객 2천800여명으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한다.
손창완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안전 및 여객편의시설 서비스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손 사장은 활주로, 계류장 등 이동지역을 점검하면서 현장근무자들에게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원활한 여객운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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