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12일 오전 11시 30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제공=에어부산)>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첫번째 기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한태근 사장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첫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에어부산은 이번주까지 기업설명회 일정을 마치고 오는 17일(월요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및 매매 개시는 오는 27일이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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