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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기업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국가브랜드 컨퍼런스는 ㈔국가브랜드 진흥원, 안민석(경기 오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효상(비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개인, 기업을 시상했다. 수상분야는 △문화 △스포츠 △기업 △공로상 등이다.
공항공사는 브랜드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해외 교류협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 개항 이후 국제화물 세계 3위, 국제여객 세계 7위(2017년 기준) 등의 실적을 내며 세계적 공항으로 발돋움했다. 또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정부와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단기간에 세계적인 공항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