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11 호] 2018년 9월 5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국토부, 2018 아시아 태평양 항공훈련 심포지엄(APATS) 참석 및 조종인력양성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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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AETS) 연례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 아·태 항공훈련 심포지엄(Asia Pacific Aviation Training Symposium, 이하 APATS)에 참가하여 조종인력양성 정책과 국내 비행훈련프로그램을 홍보하고 2019 아시아 항공훈련 심포지엄(Asia Aviation Education Training Symposium, 이하 AAETS) 개최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항공훈련 심포지엄은 세계 4대* 항공훈련 분야 심포지엄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WATS(World Aviation Training Symposium, 미국 올랜도) / APATS(Asia-Pacific Aviation Training Symposium, 싱가폴) / EATS(European Aviation Training Symposium,  유럽) / AAETS(Asia Aviation Education Training Symposium, 대한민국)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 및 제트전환과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B737과정 정비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되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국내 정비인력양성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싱가폴 항공(Singapore Airlines), 싱가폴 민간항공청(CAAS) 및 CAE社와 MPL(Multi-crew Pilot licence Program) 교육프로그램 및 제도, 최신 항공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조종인력 양성정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아울러, 국내에서 양성되는 우수 조종사들의 경력개발 및 취업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미국의 에어로가드(Aeroguard Flight Training Center) 및 노르웨이 비행학교(Norway Flight Academy)와 교관파견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국내 많은 항공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였다. 특히, 에어부산은 조종사 모의비행장치훈련을 위해 시뮬레이터 제작 및 글로벌 조종사 훈련기관인 CAE社와 훈련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에어부산은 CAE社의 훈련 및 평가시스템을 자체 운항 훈련 프로그램과 상호 보완하여 향후 운항승무원들의 훈련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내 항공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내 조종인력의 해외취업연계 등 양질의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각 국가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항공관계자들이 최신 항공훈련분야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항공훈련 심포지엄도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심포지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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