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0 호]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무안공항 국제공항으로 거듭난다
New Template

올 7월 2만9천명 이용…작년 동월 대비 270% 늘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오는 2021년 광주 민간공항 국내노선을 모두 흡수하면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내놓은 항공운송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 항공여객은 99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36만명보다 6.2% 증가했다. 이중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무안국제공항의 7월 이용객은 2만9천805명으로 지난해 7월 8천44명에 비해 270.5% 급증했다.


사드여파회복에 따른 중국 정기노선 급증과 부정기 노선 다변화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공항의 경우 중국(68.5%) 일본(139.7%) 베트남노선(387%) 여객 증가와 중국 상하이(0→16회)·태국 방콕(0→35회)·일본 오사카(0→66회)·베트남 다낭(0→18회) 등 정기노선이 증편되면서 이용객이 급증했다.


같은기간 청주(128.5)·양양(83.1%)·제주(77.8%) 공항의 성장세와 비교해도 무안공항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 첨부파일  
 
본 메일은 회원가입시 제공해 주신 정보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을 준수합니다.
회원님의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 본 결과 수신에 동의하셨기에 본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회원정보]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2017 한국항공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