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샌드위치 등 기내식 메뉴 총 10개
출발 72시간 전 온라인 및 고객서비스센터로 신청
 
/사진=fnDB

진에어가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인 '진쉐프(Jin Chefs)'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쉐프는 새롭게 선보이는 진에어의 유료 기내식 서비스 공식 명칭이다. 앞으로 진에어는 기존 무료 기내식과 함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유료 기내식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전주문 기내식은 총 10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샐러드, 샌드위치 메뉴를 비롯해 미니블럭 장난감과 샌드위치로 구성된 어린이 기내식도 선보인다.

진 쉐프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는 나리타, 삿포로, 타이베이, 오키나와 노선과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또는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클린 콥 샐러드(1만8000원), 이탈리안 닭가슴살 샌드위치(1만4000원), 한 입 가득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1만1000원), 싱싱한 토마토 모듬 해산물(1만원), 영양만점 삼계찜(1만원), 매콤달달 쿵파오치킨(1만원) 등이다.

더불어 진에어는 국내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의 대표 수제 맥주인 대강 페일에일과 진에어X폴바셋 콜라보레이션 핸드드립 커피 등 특화 상품 메뉴도 추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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