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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시내 전경 [캐세이패시픽항공 제공=연합뉴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과 미국 시애틀을 잇는 직항 노선에 내년 3월 31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인천~홍콩 구간을 매일 6회 운항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후 홍콩에서 시애틀로 가는 항공편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이 노선에는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 일반석으로 구성된 에어버스 A350-900기종이 투입된다.
시애틀은 연중 푸른 초목을 볼 수 있어 '에메랄드 시티'라고 불린다.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에 오르면 퓨젓사운드만(灣), 레이니어 산, 워싱턴호(湖)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애틀에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 대표 기업 본사와 항공사인 보잉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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