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82 호] 2018년 7월 25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인천공항공사 ″공항안전·근로여건 개선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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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안전책임자 간담회 개최… 애로사항 청취 후 관련제도 개선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안전책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석준열 인천공항공사 공항안전실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간담회 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안전과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0일에 이어 24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사내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속 안전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내 다양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들이 참석해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공항, 사람중심 인천공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공항공사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 소통방 SNS 개설 △안전실천 우수자 해외견학기회 제공 △위험상황 즉시신고제도 도입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공항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 근로자 모두가 인천공항의 안전지킴이가 되주길 바라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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