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61 호]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국토부, 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교통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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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은 지난 6월 21일 베트남 교통부 레딘토 차관을 만나 한-베트남 비행훈련원 설립·운영 등 항공분야에 관한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레딘토 차관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협력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으며, 지난 3월 양 국이 체결한 교통인프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 이후에 양국 간 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 항공분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항공분야 전반*에 걸쳐서 양 국가 간 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① 조종사 등 항공분야 전문인력양성 분야 ② 항공분야 인프라 투자 분야 ③ 항공운송 및 공항운영 역량 강화 분야


이에,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은 현재 한국에는 9개의 항공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은 양 국의 항공산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베트남 비행훈련원 설립 협력사업은 양국의 향후 부족한 조종사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항공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함에 있어 베트남 교통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베트남 교통부 차관은 민간항공청(CAAV) 및 국립항공교육원(VAA) 관계자에 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 CAAV : 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VAA : Vietnam Aviation Academy


한편, 국토교통부는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 부국장과 국립항공교육원(VAA) 원장 등 관계자를 만나, 한-베트남 공동 비행훈련원 설립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국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을 방문하여 한국의 조종인력 양성사업과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조종인력양성 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베트남항공에서는 한-베트남 협력이 항공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조종사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동 사업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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