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58 호]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활주로 위 비행기를 보며 날아가는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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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비행기에 탑승해 앉아 있는 체험도 하고 활주로 위에 이제 막 출발하려는 비행기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비로 김포공항 한국공항공사 6층에 자리 잡고 있는 ‘김포공항 전망대’에서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1995년 3월에 한국공항공사가 어린이와 국민들의 항공 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세운 국내 최초의 활주로 전망대로 2007년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공항공사 건물은 김포공항의 국내선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 들어서면 공항에서 지나 가본 보안 검색대가 보인다. 통과해 이름을 적으면 탁 트인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왼쪽에는 실제 비행기가 승객을 채우고 운행을 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활주로를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어 이채롭다.

 

비행기에 오르는 승객들과 비행기를 정비하기 위해 오가는 정비 차량, 이륙을 위해 활주로 위를 이동하는 비행기 등 분주한 활주로 위를 보는 경험은 새롭다. 오른쪽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비행기의 종류와 공항공사의 역사, 안전한 비행기 여행을 하기위한 팁, 공항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정리한 내용까지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해 두었다. 안쪽에는 비행기에 실제 탑승한 것처럼 의자를 준비하고 앞에는 화면을 통해 비행기가 이륙할 때 혹은 착륙할 때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두어 마치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란다. 외부 전망대는 바깥에 나가서 활주로와 비행기를 직접 볼 수 있고 나무 갑판을 만들어 둬 마음껏 뛰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고 어린이들의 비행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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