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조종사의 꿈을 향해 NALDA!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조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先선발 後교육 제도 등 항공조종인력 양성정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2018 국민 조종사 체험캠프』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한국항공협회 주관으로 7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 개최된다.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6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70명(성인 40명,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울진군 소재 고등학생 8명에게는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시설견학, 모의비행훈련장치 조종 및 체험비행, 알기 쉬운 항공강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제 항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 및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출신 부기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한 동기부여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 동안 조종사 체험캠프에 참여하였던 학생들이 매년 훈련원에 입과하고 있으며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진로탐색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