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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는 2일 서울 강서구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포국제공항 SNS 홍보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금년도 3기의 경우 중국정부 한한령(限韓令) 조치 완화에 따라 중국·대만·일본 개별여행객을 타깃하여 김포국제공항 이용수요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과한 16명의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4명이 한 팀이 되어 팀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기획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매월 SNS를 통해 김포국제공항 정보 및 주변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는 마케팅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공항이용객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점 등을 수집하여 공항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김포국제공항에서 접근이 용이한 서울 주요관광지들은 물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편의성을 주변 국가들에 널리 알려 20~30대 개별여행객(FIT)들을 유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