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22 호]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항공조종인력 양성분야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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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8 세계 항공훈련 심포지엄(WATS)에서 청년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의 에어로가드(Aeroguard Flight Training Center)와 우리나라 비행교관의 미국 파견 및 수급을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였다.

 
 * World Aviation Training Conference
   영국의 항공기 시뮬레이션 및 교육정보 제공 기업인 Halledale Media Group에서 주최하는 조종사 훈련 관련 심포지엄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보잉, CAE 등 전세계 70여개 항공관련기관에서 1,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회의 및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홍보하는 항공분야 최고의 국제행사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위치한 에어로가드는 1999년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의 조종사를 배출했고 현재 400여명의 조종사를 훈련 중에 있는 우수한 훈련기관으로,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 양성되는 우수한 인력의 해외진출과 우수한 외국인 교관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2019년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sia Aviation Education & Training Symposium) 유치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및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사업자(한국항공대 및 한국항공전문학교)와 함께 울진 및 제트훈련과정을 홍보하여 국내 조종인력 양성기관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조종사를 희망하는 많은 훈련생들이 해외 비행교관 취업을 통한 비행경력축적 경로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종인력을 위한 해외취업연계를 강화하여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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