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89 호]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한국공항공사 ‘항공장학재단 설립 준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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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현판식 진행, 대내외 관련인사 10여명 참석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9일 강서구 김포공항 내 조종인력양성센터에서 ‘항공장학재단 설립 준비단’발족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 정의헌 항공안전정책과장, 조춘순 한국항공협회 부회장,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 신대현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학장 등 여러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항공장학재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현판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항공장학재단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항공사 조종인력 수급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8개 국내항공사, 비행훈련기관 등 17개 기관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체결한 「조종인력 양성 협약」에 따라 설립된다. 이는 향후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훈련비용을 저리로 지원함으로써 고비용의 비행교육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학재단의 최초 운영기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우선적으로 출자하고, 향후 국내항공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는 범국가적 사회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재단 논의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조종인력양성센터장을 단장으로 기획총괄반, 조종훈련분야 지원반, 법률·예산·회계분야 지원반의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을 꾸려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의 장학재단 설립 준비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장학재단 설립 용역을 통해 조직구성, 소요예산,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결정하고 성공적인 재단 출범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우리공사가 조종인력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단설립을 이끌어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재정적인 부담 완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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