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68 호]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떠나는 세계 맛(味)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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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이용 외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국제선 취항 지방도시들을 홍보하여 새로운 환승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미리 찾아가보는 인천공항 취항지’ 프로모션을 2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세계 42개국 155개 도시에 여객노선을 운항(’18.1기준)하고 있으며, 이중 약 1/3에 해당하는 50여 개의 도시가 인천공항이 단독 취항하거나 주요 간선 기능을 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중소규모 지방도시들이다.


인천공항의 허브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지방도시와의 연결성 강화가 중요한 점에 착안,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시 및 공항과 운송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협정(MOU)을 체결1)하여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공항 내에서도 그 협정의 일환으로 체결지역의 특산품 프로모션, 전통문화공연 등 취항지 홍보활동2)을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1) 인천-시즈오카 노선 이용 촉진 업무협약 체결(’17.10)
2) 해외 전통문화공연(3월/니가타), 공동기획 TV 프로그램(4월/센다이) 등


그 첫 번째로 일본 중부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시즈오카와 협력, 2월 1일부터 한 달 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승라운지인 허브라운지에서 시즈오카의 특산품인 녹차소바와 사케 등의 음식 제공 및 노선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 번째 도시로 선정된 일본 시즈오카는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이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후지산, 이즈반도 등 다양한 관광지는 물론 녹차, 와사비 등 음식으로도 대단히 유명한 일본 중부의 주요 관광도시이다. 따라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공항은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취항지를 홍보함으로써 신규 환승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즈오카현은 세계인이 모이는 인천공항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양측의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인천공항의 파트너인 세계 각국의 취항지 도시들은 이용 승객 증대라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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