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24 호]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세계항공교통학회장, 대구서 ‘신공항’ 화두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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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드레스너(Martin Dresner) 세계항공교통학회장이 오는 7~8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국제세미나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세계항공시장 성장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와 토론회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바람직한 공항정책과 효율적인 통합신공항 추진전략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8일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세미나 및 정책토론회에는 마틴 드레스너 회장이 세계항공시장의 변화와 공항정책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마틴 드레스너 회장은 이날 세계항공교통의 동향과 성장세 예측, 아태지역 성장 예측, LCC(저가항공) 시장 점유율과 예측 및 노력, 한국 공항발전을 위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지안마리아 마티니(Gianmaria Martini) 이탈리아 베르가모대학 교수가 이탈리아 항공시스템-공항역할과 트렌드, 홍석진 미국 북텍사스대학 교수의 통합대구공항 발전방향, 한근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기본구상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 이후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가 좌장으로 백종호 한국항공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정책본부장, 서홍명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본행사에 앞서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는 통합대구공항 규모 추정 및 접근성 개선방안에 대해 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통합대구공항 지원도시 형성방안에 대해 최영은 연구위원, 통합대구공항 연계 산업발전 방안을 나중규 연구위원, 통합대구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을 송상배 (주)네브코리아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바람직한 공항정책, 효율적 통합신공항 추진전략을 두고 시ㆍ도민과 적극적인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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