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08 호] 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인천국제공항,′사이버보안 자문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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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보안 강화와 사이버 위협 차단을 위한 '사이버보안 자문협의회'가 출범했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공항서비스 확대와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자문협의회를 발족했다. 자문협의회는 학계, 연구소, 전문기관 등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3년간 인천공항의 사이버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 자문위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에서 열린 자문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정보통신기술(ICT)센터를 방문하고 제2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을 위한 사이버 보안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자문위원들은 공항에 도입될 첨단 ICT 기반 서비스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 요소 등을 검토하며 사이버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명품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이버안전도 최고가 돼야 한다"면서 "자문협의회가 인천국제공항의 사이버안전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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