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합숙교육을 통해 글로벌 항공전문인력으로 양성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에서는 11월 2일, 제59기 신입사원 71명에 대한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시작하였다.

 “최정예 공사인【전문인, 융합인, 배려인】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11월 22일까지 3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스카이넷, ERP, 문서작성 등 기초직무능력 배양, 항공산업과 공항의 기본개념 이해, 항행시설 및 이착륙절차 숙지, 직장예절 교육 및 비즈니스 매너, 인성 및 감성교육 등 신입사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재정립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말 프로그램(1주차)을 통하여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꽃동네 요양원 봉사에 참여해 올바른 국가관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자세를 배우게 된다.  2주차에는 “KAC 챌린지 - 無限挑戰” 프로그램을 통한 속리산 극기훈련에 나서 동료애 및 도전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장호상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축사를 통해 입사와 입교를 축하하면서, 작고 아름다운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고객가치로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일류 공항기업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세상의 어려움과 당당하게 맞서 나가는 KAC 정신을 빛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상반기에 11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