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82 호]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항공기술훈련원, 개도국 초청연수 수료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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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에 무상기술 전수로 민항공 발전에 기여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에서는 9월 26일(화), 한국정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간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계기착륙시설(ILS) 유지보수과정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12개국 12명 항공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과정은 ICAO 표준 계기착륙시설 기본작동 원리 및 실습, 교육 내용과 연계하여 김포국제공항 계기착륙시설 운용현장 방문, 직원과의 교류 및 기술협력 기회 제공 등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과목들로 구성되었다.


실무교육 외에도 국가별 주제발표(Country Report)를 통해 연수자 간 정보공유와 친밀감 조성시간을 가졌으며, 주말에는 서울 시티투어(창덕궁, 용산 전쟁기념관), 경북안동 하회마을 및 서원 방문, 홈비지팅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과 전통문화를 알렸다.


신용구 인재개발실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과정을 통해 항행안전시설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보다 넓은 식견을 얻었기를 바라며, 이 곳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통해 상호협력은 물론 연수자 여러분들의 민항공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서울, 안동 시티투어를 통해 느꼈던 한국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움을 앞으로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며 축척된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개도국 초청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1,000여명에 대한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세계 민항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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