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57 호]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인천공항, 하계성수기 최다치 경신에도 무결점 운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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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여객 및 운항 최다치 경신…


통합운영센터(IOC) 중심의 특별수송대책 시행으로 공항운영 효울성 극대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17.7.15~8.20)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전년 동기간('16.7.16~8.21) 대비 2.2% 증가한 67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여객은 전년 하계성수기 대비 2.4% 증가한 183,038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일평균 운항은 1,026편으로, 역대 성수기 최초로 일평균 운항이 1천 회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7월 30일에는 일일 여객 수와 일일 운항편수가 각각 204,739명, 1,101편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 인천공항 ’17년 하계성수기 각종 기록
- 역대 최다 일일여객(204,739명, '17.7.30)
- 역대 최다 일일 출발여객(109,918명, '17.7.30)
- 역대 최다 일일운항(1,101회, '17.7.30)
- 역대 최다 일일 출발운항(562편, '17.7.30) 및 일일 도착운항(541편, '17.8.20)


이처럼 이번 하계성수기에 여객 및 운항 최다치를 경신했지만 인천공항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통합운영센터(IOC)를 중심으로 운항, 여객흐름, 주차/교통 시설운영 등 전 분야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고, 상주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분야별 선제적 대응으로 터미널과 주차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무사고·무결점 공항운영을 이뤄냈다.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운영시작 시간을 앞당겼고,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였다. 그리고 자동탑승권발권(셀프체크인),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이동형 체크인카운터 운영으로 빠르고 편리한 출국수속을 지원하였다. 또한, 기내반입금지물품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반입금지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개시해 보안검색 중 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고 여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8,7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내/정산 인력을 증원하여 주차장 포화로 인한 혼잡을 예방했다. 또한 서울역 출발 인천공항행 공항철도 첫차를 30분 조기운행(7.29~8.13)하여 새벽시간대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상업시설의 경우 매장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근무인원을 증원했으며, 면세점에서는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인천공항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 세계 아카펠라 컴페티션과 전통혼례 재현행사 등 문화공연으로 공항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하계성수기는 개항 이래 최다 수준의 여객과 운항을 기록하면서도 상주기관 및 항공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통합운영센터 중심의 특별수송대책 시행으로 무사고?무결점 공항 운영을 이루어냈다”면서, “올해 최장기간 연휴인 추석 연휴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객들이 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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