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50 호]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비상의 꿈 인재육성 캠프″항공조종사의 꿈 꾸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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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권 5개 시·군 8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열린 '비상의 꿈 인재육성 캠프'에 참여해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인프라가 집적된 미래 항공 인재 육성의 최적지인 청주권내에 있는 청주국제공항, 공군사관학교, 17전투비행단 및 항공기술훈련원 등의 항공관련 기관들을 견학하고 기관 내의 직업군 및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해 봄으로써 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캠프 첫날인 7일에는 청주국제공항 공항의 직업군 탐사를 시작으로 경비행기 탑승체험, RHF(Russian Helicopters Focus)에서의 회전익 정비 견학, 야간(충북자연학습원)에는 드론조종교실, 전동비행기 제작 항공과학교실로 항공진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2일차인 8일에는 공군사관학교에서 풍동실험실, 항공시뮬레이션, 공사천문대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중요성과 우리나라 미래 주역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군17전투비행단에서 공군조종사와의 만남 및 공군의 무장 장비 체험을 했으며 야간에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천체투영관람으로 지구의 탄생과 태양계로의 여행 및 계절별자리제작, 망원경관측 활동으로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항공관제, 항행시스템 이해 등의 진로체험을 운영하면서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인재육성 기반마련에 함께 힘을 모아줬다.


고등학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장원준(양청고1년) 학생은 "무척 더웠지만 지역 항공인프라기관의 지원에 감동받았고 항공관제사의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회(중평중 3년) 중학생 대표는 "청주공항에서 경항공기 진로체험을 통해 항공조종사의 꿈을 갖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대학생 박종준(청주대 항공운항과 3)멘토는 "경항공기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에게 항공진로의 꿈을 꿀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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