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55 호] 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19년 항공여객 1억 2,337만 명, 전년 대비 5%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항공여객이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1억 2,337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연 단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선과 국내선 여객은 전년 대비 각각 5.2%, 4.4%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우한폐렴′ 후폭풍에 항공사 中노선 운항중단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이 급속 확산되면서 국적항공사들이 속속 중국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한ㆍ일 갈등에 따른 일본여행 불매운동, 홍콩 정정불안에 더해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 사태까지 불거지면서 새해에도 항공업계의 수익성엔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월1일 인천~구이린(주 4회), 인천~하이커우(주 2회), 2월3일 인천~창사(주 4회)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라면서 ″향후 전개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 및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2026년 개항…″중장거리 노선 취항 목표″
국방부가 29일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을 유럽, 북미 등 중장거리 국제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하면 2026년 군 공항과 민간공항이 동시 개항한다.
항공사들, 중국행 예매 취소 수수료 면제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중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도 중국행 비행기를 예매한 승객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주기로 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 다음달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까지다. 대한항공은 앞서 ‘인천~우한’ 노선의 환불 위약금을 면제하고 여정을 변경하면 재발행 수수료를 1회 면제해 줬다.

아시아나항공, 일부 중국 노선 운휴…우한 폐렴 대책본부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과 관리, 공항, 캐빈, 운항, 정비 등 전 부문의 임원과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직원 안전을 위해 모든 노선 기내에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캐빈과 공항, 정비 등 현장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중국 노선을 예약한 고객들이 예약 취소 및 변경을 요청한 경우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보잉, 737 맥스 위기에 14조원 조달
′737 맥스′ 연쇄 추락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보잉이 120억달러(약 14조1000억원)를 은행권에서 조달했다. 27일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보잉은 10여개의 은행권에서 100억달러 차입을 추진해오다 이보다 더 많은 규모인 120억달러를 최근 빌렸다. 120억달러는 보잉이 당장 사용하지 않고, 2년간 차례로 인출할 수 있는 ′딜레이 인출′ 방식이다.

카타르항공,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5월 신규 취항
카타르, 도하 ? 카타르항공은 오는 5월 18일부터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항공 및 여행정보 서비스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항공사 및 서비스 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카타르항공은 올해에도 신규 노선 추가 확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출장 및 여행 목적의 승객 모두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항상 노력하는 카타르항공은 올 하계 시즌에 맞춰 그리스 산토리니에도 5월 4째주부터 한시적으로 항공편을 운항한다.
미 유나이티드 항공, 내달초 베이징·상하이 등 운항 일시중단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은 28일(현지시간) 항공편 이용객의 급감에 따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으로의 운항을 내달초 일시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상당한 수준의 이용객 감축이 있었다면서 2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으로의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전남 섬 여행, ′날씨 정보′와 함께 한다
전남도는 ′가고 싶은 섬′, 마리나 등 다도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줄 기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상 서비스는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이 협업해 ′다도해 해양관광산업 지원 융합기상정보 활용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전국 섬의 65%(2165개)를 보유하고 있어 섬 여행객들로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재)스타항공우주]정규직 헬기 정비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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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설 연휴, 여행객들은 ′바다′로 떠났다
명절이면 여행가방을 챙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설 여행풍경은 지난해 명절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연휴가 4일에 불과한 데다, 명절 인기 여행지인 일본은 ′불매운동′으로, 중국은 ′우한 폐렴′으로 몸살을 앓으며 해외여행 인기가 다소 시들했다. 이에 여행 좀 할 줄 안다는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는 대신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렸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쏜살같이 지나간 이번 설 연휴에는 어떤 국내 여행지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주)비씨디이엔씨]드론개발자(항공, 기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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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받아 여행하세요″…′근로자 휴가지원′ 30일부터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0일부터 3월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여행 활성화 및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2018년 국정과제로 도입된 정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공동으로 지원,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에 사용한다.
[에이큐(주)]항공여객(지상직) 인턴사원 모집(부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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