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48 호] 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문 대통령, 국토교통부 2차관에 손명수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토교통부 2차관에 손명수(54·행정고시 33회)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전임인 김경욱 전 2차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사퇴했다. 손 신임 2차관은 국토부 철도국장·항공정책실장·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수용능력 개선방안 모색 중인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앞으로 인천공항의 여객 포화에 대비한 공항 수용 능력 개선 방안을 수립한다. 1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천여만 원을 들여 인천공항 공항 수용 능력 개선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인천공항 수용 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사가 진행하는 ‘인천공항 터미널 운영체계 개편 및 종합 포화대책 수립용역’과 세관·출입국·검역(CIQ) 등 각 유관기관과의 합의된 목표와 전략 등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각종 악재 이겨낸 청주공항 ″올해 이용객 360만명 목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과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 여파를 이겨낸 청주국제공항이 하늘길을 넓히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목표였던 이용객 300만명 달성이 무난히 달성된 데다가 올해에는 거점 항공사 출범, 정기·부정기 국제노선 확대 등에 따른 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6일 청주공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항 이용객은 전년도보다 22.6%(55만5천여명) 증가한 300만9천5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251만3천438명, 국제선 49만5천613명이다.
저비용항공사, 이번엔 너도나도 중장거리 노선 ′과당경쟁 우려′
지난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새해를 맞아 중장거리 노선에 잇달아 진출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처음으로 인천∼중국 청두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청두 노선에는 195석 규모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하며 주 3회(수·금·일) 정기 운항한다. 인천∼청두 취항으로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중국(닝보, 선전, 청두) 3개, 필리핀(세부) 1개, 대만(가오슝) 1개 등 모두 5개로 늘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를 도입해 싱가포르와 인도 델리 등 중거리 노선에 진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인천-청두 노선 정기편 주 3회 운항 개시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중국 청두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청두 노선 취항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의 인천-청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1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4시 10분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제주항공, 김풍과 두번째 콜라보 ′풍′s JJ샌드위치′ 선보여
제주항공이 15일부터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풍’s JJ샌드위치는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메뉴다. 치아바타 빵에 고기와 야채 등 내용물과 상큼한 유자마요 소스를 넣어 김풍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냈다. 고객 옷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홈플러스와 함께 새해맞이 특별운임 오픈
이스타항공이 홈플러스와 함께 새해맞이 특별 항공운임을 오픈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픈되어 오는 22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1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운임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3,800원~ ▲국제선 39,8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설 선물 경품 증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단계 인상…최고 4만9천200원(종합)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한단계 오른다. 이에 따라 2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고 4만9천200원이 부과돼 항공 여행객의 부담이 다소 늘어나게 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보다 한 단계 오른 4단계가 적용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ℓ)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형제의 나라 ′터키′...패키지로 안전하게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기원전부터 숱한 문명이 교차하며 18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형제의 나라 터키.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이미 여행 애호가들 사이에선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주)티웨이에어서비스] 여객운송직 신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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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색다른 중국의 모습 ′샤먼′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중국의 하문(샤먼)은 어떨까. 연평균 기온이 20도 정도로 온화한 기후와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하문은 중국의 지중해이자 대륙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아편전쟁 이후 열강 각국의 영사관들이 이곳에 들어서며 서양의 분위기가 가미됐으며 지리적으로는 대만과 가까워 음식과 문화 등에 있어 대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주)샤프에비에이션케이] 김포공항 지상조업 램프/BSA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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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느림보길 걸으며 겨울 정취 즐기세요″
충북 단양군이 관광을 겸해 단양느림보길을 걸으며 겨울 정취를 즐길 것을 추천하고 나섰다. 군은 2014년부터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여행 코스를 개발한 뒤 2018년에 이들 코스를 단양느림보길로 명명하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교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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