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36 호] 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한국공항공사, 공군 전술항법장비 입찰 장비사업자 최종 선정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0일 대한민국 공군의 전술항법장비(TACAN, TACtical Air Navigation) 입찰에서 장비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공사는 이번 사업 수주로 공군 9개소에 공사가 자체개발하여 생산하는 전술항법장비 9개 세트를 2022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입찰참여 업체간 경합이 치열했던 대규모사업으로, 2년에 걸친 비행검사 등 165개 항목의 세부 기술평가와 협상 끝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었다. 전술항법장비(TACAN)는 항공기에 방위와 거리정보를 제공하는 하늘의 등대역할을 수행하는 항법시설로, 공사는 자체 연구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2016년 정부의 성능적합증명을 취득하고 국내 및 해외(독일) 비행검사기관의 비행검사에 합격하여 성능을 검증받았다.
인천공항공사, 공항 상업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 식음료 매장 등 상업시설 17개사와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시설물안전법, 식품위생법, 소방시설법 등 관련 법령과 상업시설 업종 특성을 반영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업시설 사업자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 상업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업자와 공동으로 정기 위생점검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의 2019년은 ′절반의 성공′… 성장세 이어가려면?
지난해 처음으로 이용객 400만명 시대를 활짝 연 대구국제공항이 2019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일본 불매운동 등의 여파로 여름부터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목표했던 이용객 500만명 달성에는 결국 실패했다. 이에 대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와 함께, 내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단거리 노선 위주의 노선망을 탈피하고, 해외 여행객의 대구 유입(인바운드) 수요를 확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공항의 올해 최종 여객실적은 465만명 안팎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여객실적인 406만2천833명을 60만명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설 연휴 임시항공편 2일·7일에 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내달 2일, 7일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 30일 대한항공 측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20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020년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내달 7일부터 홈페이지나 예약센터,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임시편 예약 접수를 한다고 알렸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성능 계산 프로그램 도입
티웨이항공이 최고의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으로 항공기 성능 계산 프로그램인 OPT(Onboard Performance Tool)를 이달부터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OPT는 항공기 제작사에서 만든 응용 프로그램의 형태로 태블릿 PC에서 활용할 수 있다. 운항 시 조종사가 기상, 바람, 중량 등의 운항조건을 입력하면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해준다. 기존에는 운항 중 각 조건에 맞는 성능을 각각 찾아내서 직접 계산하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OPT에 조건들을 입력하기만 하면 내재된 관련 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계산된 값을 얻을 수 있다.
플라이강원 취항, 양양 원주공항 제주노선 시너지효과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 운항에 따른 원주~제주노선 이용실적 분석결과 탑승률이 증가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 취항한 지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운항실적과 원주공항의 2017~2019년 동기간 비교분석 결과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노선에 72편 운항, 공급좌석 2만6784석, 이용객 1만8979명으로 탑승률은 71%로 나타났다. 반면 원주~제주노선의 경우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을 운항한 경우에도 원주~제주노선의 탑승률 비교시 2018년 71%보다 2019년에 86.6%로 오히려 15.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이에어, 내년 1월 1일부터 울산공항 정기 취항
울산시는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하이에어′가 내년 1월 1일부터 울산공항에 정기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노선을 매일 왕복 3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이에어는 2017년 12월 설립해 2018년 12월 소형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이달 9일엔 안전 운항 능력에 대한 모든 검증을 완료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를 발급받았다. 12일부터는 울산∼김포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편으로 운항 중이다. 하이에어의 항공기는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알(ATR)사의 72-500기종이다.
베트남 푸바이 국제공항, 확장 공사 개시...350만명 추가 수용 가능
베트남 중부 투아티엔후에성 푸바이 국제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9740만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가 개시됐다.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항총공사(ACV)가 참여한 이번 공사에는 터미널과 인근 도로, 주차장 및 기타 부속 시설이 포함되며 오는 2021년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제 2 터미널은 2만2380m²의 넓이로 지어질 예정이며 연간 5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터미널은 화물용으로 전용된다. 연간 수용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90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0년 새해 첫 해외여행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새해가 다가 올 때마다 사람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해외여행이다. 2020년 첫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지의 정보는 물론 다양한 혜택이 담겨져 있는 온라인투어의 ‘2020 여행정보관’에 주목해보자.
케이에이(주) 인천국제공항 항공여객서비스 사무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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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유혹! 자기야~몰디브 가서 모히토 한잔 어때
몰디브는 여느 아름다운 섬에는 없는 평온함과 자유로움이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파루푸시리조트의 수상 방갈로.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 한국인들에게 허니문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몰디브를 다녀온 수많은 지인이 ‘마음속에 강렬히 새겨진 아름다운 섬’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을 때도 우린 동요하지 않았다.
신아항공(주) 인천공항지사 현장근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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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 한라산…붉은 동백, 제주의 겨울 ′색다른 속살′
제주는 사계절이 모두 빛나는 곳이다. 어느 계절이 더 좋냐는 질문은 실상 어리석은 것이다. 그래도 조금 더 마음에 담는 계절이 있다면 단연 겨울이다. 순백의 눈이 내린 제주는 어린아이의 낯빛처럼 청순하고 환하다. 안타깝게도 올해는 날이 푸근해서인지 눈을 보기 어렵다.
(주)샤프에비에이션케이 항공화물 수출입 지원업무 담당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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