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35 호]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 항공기 출발지연 대폭 개선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19년1~11월 인천공항 항공기 출발 정시성이 2018년 같은 기간 보다 9.8%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기 출발 정시성은 전체 운항편 중 운항승인시각 대비 ±15분 이내에 실제로 탑승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비율을 의미한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한·중 항공로 복선화로 중국방면 항공편에 대한 흐름 제한이 완화됐고, 관제요인 종합대책 시행으로 이륙지연 시간이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18.7%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한항공
지난 1969년 3월 1일 국영 대한항공공사에서 민영 항공사로 새롭게 출발한 대한항공은 지난 50년간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했다. 대한항공의 50년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50년이자, 국민의 자긍심을 높인 시간이었다. 숱한 역경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쉼 없는 전진으로 글로벌 항공사로 우뚝 선 대한항공. 2019년 연말을 맞이하여, 대한항공의 지난 5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100년으로의 시작을 되짚어본다.

아시아나항공 창립 31년 만에 금호 떠나 HDC현대산업개발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현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산 컨소시엄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 6868만863주(지분율 30.77%)를 3228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주 인수 가격은 주당 4700원을 적용했다.
제주항공, ‘빅3’ 항공사 ‘비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전격 발표한 데 이어 본격적인 실사에 나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전날부터 이스타항공의 부채비율 등 재무상황을 들여다보고 인수를 최종 성사시키기 위한 본 절차에 돌입했다. 실사는 내달 9일까지 이뤄지며 주식양도계약(SPC)는 이달 31일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 신성장 동력 ′공항경제권′ 전략…첫 여성임원 발탁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첫 여성임원(본부장)이 배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6월 이사회 개최를 통해 기존의 미래사업추진실에서 본부로 격상한 ′미래사업본부′에 이희정 홍보실장을 ′첫 여성본부장′으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임원 발탁은 구본환 사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공항경제권′ 추진에 따른 ′본부장(상임이사)·실장→처장·팀장′ 체계로 책임과 소통을 강조한 인사로 해석된다. 특히 여성직원들이 핵심 자리에 배치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최민아 사화가치추진실장을 전격 발탁하고, 이경화 감사실 청렴팀장을 인재개발원 원장으로 배치하는 등 1~2급 여성직원을 전진 배치했다.
에어부산, 부산-나트랑 노선 26일부터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6일부터 부산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가는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나트랑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 현지 캠란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이 노선은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주 2회(목·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이 투입된다.

플라이강원, 26일 국제노선 첫 취항..양양~타이베이 운항 시작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이 26일 세계를 향한 첫 날개를 펼쳤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양양국제공항에서 정만호 경제부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이강원 국제노선 첫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KAEMS, 제주항공과 항공기 정비 장기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의 항공기 정비산업(MRO)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27일 제주항공과 2020년부터 2026년까지 B737NG 13대를 정비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EMS는 앞으로 7년간 제주항공 여객기의 동체, 날개, 배선, 객실 등 기체 중정비(C-check)를 수행하게 됐다. 장기계약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함께 고객사와 상호전략적인 제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새해 첫 여행은 美 서부 캠핑카 투어 어때요?
1세대 아이돌인 핑클이 캠핑카를 타고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예능 프로그램인 ′캠핑클럽′이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방송 이후 캠핑카 여행을 문의하는 고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대학교]계약직원 비행교육원(무안공항) 비행운용요원 신규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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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바뀌는 겨울 인기여행지...일본 빠진 자리 베트남·마카오
올 겨울 일본 온천여행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급감했다.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와 이에 따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을 찾는 발길이 뜸해진 것이다. 매년 겨울 인기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던 일본은 올해 동남아시아, 대만 등에 밀려 자취를 감췄다.
[중원대학교]비행시뮬레이터 초빙교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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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해돋이 여행′은 동해 일출 명소 ′경주′로 가자
우리나라 해돋이 명소 중에서 가장 길한 곳을 찾는다면 당연히 경북 경주 동해바다이다. 1400여 년 전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암부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개항 100주년을 앞둔 감포항 송대말 등대와 신라천년 호국의 영산 토함산까지 오랜 세월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있는 뜻깊은 곳들이다. 새해 경자년 해돋이 여행은 천년고도 경주로 떠나보자.
[(주)ACT항공화물터미날]물류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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