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33 호]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인천공항공사 ″겨울철 성수기 807만명 이용할 듯, 혼잡 완화 만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겨울철 성수기) 하루 평균 약 21만 명, 총 807만여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날짜별로는 내년 1월 18일 여객 예측치(출발·도착)가 22만9천253명으로 이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여객수를 기록해 인천공항 역대 최다 일일여객순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 일일여객 1위 기록은 올해 여름철 성수기인 8월 4일 기록한 23만4천171명이다. 터미널별로는 제여객터미널(T1) 이용객 577만503명(하루 평균 14만7천962명), 제2여객터미널(T2) 이용객 230만3천4명(하루 평균 5만9천51명)으로 여객이 분산(T1 71.5%, T2 28.5%)될 것으로 예측된다. 공사는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해 무결점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항공산업 재편… 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항공운송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2위 항공사는 새 주인을 찾고, LCC(저비용항공사) 간 통합도 진행된다. 내년엔 신규 항공사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등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도 항공산업 육성에 나섰다. 최근 인천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어느 항공사가 정부 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될지, 항공운송산업 재편과정에서 누가 웃고 울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주항공 ″이스타 자금조달 문제없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앞두고 이스타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이 나면 자금을 투입해 이스타항공 부채 비율을 업계 평균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이스타항공의 자본잠식률은 지난해 말 기준 47.9%다. 일본 여행 자제 운동 등의 여파로 올해 이스타항공의 재무구조는 더 악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실사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정확한 재무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사진)은 “지난 3분기 기준 현금과 현금성자산 약 3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스타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탁
한진그룹이 24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진그룹이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기탁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환경 및 의료 개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전달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생수, 담요를 전달하는 등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국내외 재해지역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시 교육청과 진로체험 “꿈담기” 프로그램 업무 협약 체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부산시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한다. 에어부산은 24일 오후 에어부산 본사에서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이하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꿈담기’ 프로그램은 관련 직업이나 직종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이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기업과 교육청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운영된다.
김선이 한국항공대 교수,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회장 피선
김선이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2019년 12월 6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3회 항공우주정책·법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1988년에 설립된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는 항공·우주법 및 항공·우주정책 분야를 연구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항공우주정책·법학회지를 발간하고 지속적으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으로 국내 항공·우주 정책 및 법 분야를 선도하고 이론과 실무 간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등 해당 분야 발전에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美 보잉, CEO 경질…″연방항공청과 갈등″(종합)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사가 23일(현지시간) 데니스 뮬런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경질했다. 주력 기종인 737맥스가 잇달아 추락사고를 일으키면서 신뢰 상실과 경영 위기 등에 책임을 문 것이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뮬런버그 CEO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보잉은 ″신뢰회복을 위해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사회가 판단했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뮬런버그 CEO는 1985년 인턴으로 입사한 엔지니어 출신의 ′오리지널 보잉맨′이었다.
예술단체·기업의 만남, 김포공항에 ′예술텐트′ 짓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기업협력사업’의 성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대합실에서 ‘예술텐트 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문화예술+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웍스994와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공항 주변 소음 피해 지역의 어린이 140여 명이 지역 미술작가의 지도 아래 만든 미술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상상력을 더해 김포공항의 모습을 대형 캔버스에 담았다. 전시 현장에서 공항청사 이용객들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부산에서 출발 가능한 해외여행지 TOP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잇따른 김해공항 취항으로 인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하늘길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땡처리닷컴과 함께 부산에서 출발이 가능한 해외여행지 TOP3를 살펴본다.
[바롬항공(주)] 항공 포워딩 정규직 경력 직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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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시즌에 떠나면 좋은 해외여행지 TOP3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방학부터 연차 소진, 송년과 신년 이벤트 등 연말연시는 여행을 계획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만약 이번 연말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간 사랑 받아온 여행상품을 선별해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찐 여행전′을 진행한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음은 물론 푸짐한 경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타클러스터] 항공수출업무 인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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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새날을 희망하며 만나는 1월 제주관광 10선
제주관광공사는 2020년 1월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공사는 ′멋진 새날을 희망하며, 엄블랑한(엄청나다는 뜻의 제주어) 1월 제주′라는 주제로 관광지와 자연환경, 축제, 체험행사, 음식 등을 소개했다. 우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장소가 첫 번째로 꼽혔다.
[(주)트래블메이트] 여행용품 판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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