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30 호]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일일운항현황 | 독자투고 | 지난호 | 뉴스홈
 
메인기사
 
국토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활성화, 항공산업 규제혁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12월 19일(목), 제9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하였다. 우리 항공업계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일본제재와 미중 무역분쟁 및 환율인상 등으로 2·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3월 보잉사의 B737-MAX 운항중단(2대)과 최근 B737-NG 기체결함이 연이어 발생해, 항공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국민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변수에 취약한 우리 항공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한국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19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지방공항 및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항공 권역별 협의체 구성 및 본격 사업 착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지방 직접 유치를 위해 육성 및 개선이 시급한 4개 지방국제공항(청주공항, 대구공항, 무안공항, 양양공항)을 중심으로 권역완결형 항공-관광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제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사상 첫 3천만명 돌파
제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중 최초로 올 한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6일자로 올해 제주공항 이용객이 3천5만7천300명을 기록했다. 제주공항 이용현항을 보면 국내선 이용객은 2014년 2천94만명, 2015년 2천424만명, 2016년 2천696만명, 2017년 2천832만명, 2018년 2천755만명으로 연평균 7.3% 포인트 증가하고 있다. 국제선 이용객은 2014년 225만명, 2015년 199만명, 2016년 274만명, 2017년 127만명, 2018년 189만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김해공항 핀란드 직항 개설, 인천공항 슬롯 65대→70대 확대
내년 7월 김해공항에 핀란드 헬싱키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대구공항엔 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하며 무안, 양양, 청주공항 등은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시범 공항으로 육성한다. 인천공항은 현재 65회인 시간당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가능 횟수)을 70회로 확대해서 환승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9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인바운드 수요를 늘리기 위해 김해·대구공항 중장거리 국제노선을 신설하고 울산·여수·포항 등 국내선 전용공항에도 국제선 부정기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바운드 유치 항공사에 운수권 및 슬롯을 우선 배분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수요가 불확실한 장거리 노선, 지방발 노선 등에는 연간 최소 운항의무(20주)를 일정기간 면제한다.

청주공항, 중국 연태·장가계 하늘길 노선 넓힌다
충청북도는 청주공항의 중국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공항은 오는 23일 중국의 사천항공이 연태노선을, 26일 이스타항공이 장가계를 각각 취항한다. 신규로 취항하는 사천항공의 연태노선은 중국노선 최초의 주7회 노선으로 매일 운항한다. 장가계 노선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운항중인 사천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이 주2회(목·일)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청주공항에서 주4회 취항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중국 연태시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산동성에 위치해 한국인에게 유명한 연태고량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와이너리와 골프장 등 관광지로 유명한다. 장가계는 중국 최초의 산림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다.
인천공항 ″비행기 탑승 전 반입금지물품 확인하세요″
겨울청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기 탑승시 반입하면 안되는 물품에 대한 홍보가 강화된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 안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계성수기를 앞두고 여객 스스로 자발적인 기내반입금지물품을 확인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보안검색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제주항공 운용 항공기 젊어져…평균 기령 11.1년
제주항공이 19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상업비행을 시작한 지 20년이 다 된 항공기(등록부호 HL7780)를 퇴역시켰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제주항공이 2008년 7월 두번째로 도입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 시대의 개막을 본격적으로 알린 항공기다. 11년간 제주항공에서 임무를 수행한 이 항공기는 임대사로의 반납을 위해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미국 그린우드공항으로 향했다.
이스타항공, 설 연휴 기간 김포-부산 임시편 운항
이스타항공이 1월 방학과 설 연휴 등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노선을 추가 편성해 공급을 늘린다. 이스타항공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김포-부산 노선을 임시 편성해 운영한다. 하루 3편(ZE291, 293, 295) 4,536석 규모로 해당 기간 동안 왕복 12편을 편성한다. 운항 시각은 편명마다 상이하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월 김포-제주 노선에도 증편을 실시해 왕복 19편을 추가 운항해 공급석 7,182석을 늘린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호주′ 여행
뉴질랜드 여행의 성수기는 12월부터 2월까지로 뉴질랜드가 여름을 맞이하는 시즌이다. 우리나라의 추운 날씨에서 벗어나 약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떠나면 싱그러운 뉴질랜드의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 겨울방학 시즌,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뉴질랜드.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목적지부터 숙박, 일정, 음식 등 고려해야 할 사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땐 모든 것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웨이항공] IT, 화물운송(경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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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ip? trip!]트립닷컴이 추천하는 여행지 별 ′야경 전망대′
도시 거리와 건물이 다양한 장식으로 반짝이면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는 연말이다. 해외여행을 앞둔 여행객이라면 현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보자.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여행지를 대표하는 전망대를 소개한다. 각 전망대 입장권은 트립닷컴 액티비티 카테고리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하이 타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용이 승천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이다. 118층에 전망대를 마련했다.
[남부공항서비스(주)] 직원(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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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의 휴양과 달랏의 관광을 ‘한번에’
최근 베트남의 휴양지로 급부상한 ′나트랑′이 다낭과 호이안을 압도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나트랑이 핫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여행의 트렌드가 ′잘 먹고 잘 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의 수요도 물론 여전하다. 이런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바로 나트랑과 달랏까지 묶어서 떠날 수 있는 ′나달′ 패키지 여행이다.
[에어로케이항공(주)] 경력 부기장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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